남가주 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기독교 신앙으로 출발한 미국에서조차도 이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자녀들을 온전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신 크리스챤 프리스쿨’을 시작하기까지는 많은 고민과 기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왜냐면 교회가 프리스쿨을 직영한다는 것, 역시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제대로 그리고 바르게 키우고 양육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음을 깨닫습니다. 더불어 이 일을 위하여 참 좋은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셨습니다.

이에 저희 남가주 동신교회는 다음 세대를 살리고, 지역 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에 ‘동신 크리스챤 프리스쿨’을 시작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프리스쿨’이 연합하고 소통함으로 여러분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품으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을 미래 이 땅의 주역으로 키우고 세우려 합니다.
이 소중한 일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을 초청합니다.

남가주 동신교회 백정우 담임목사 드립니다.